[한경닷컴] 신세계 이마트는 자체 상표(PL) 브랜드인 ‘자연주의’ 탄생 1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이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생활·패션 브랜드인 자연주의는 2000년 이마트 해운대점에 숍인숍 형태로 등장,현재 전국 114개 이마트 매장에 입점한 상태다.매출도 사업 초기 연간 20억~30억원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100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다.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 화이바 차렵이불을 기존 판매가격의 절반 수준인 9900원에 내놓는 등 침구 커버,여성 반소매 티셔츠,남녀 바지,욕실화 등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