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서울우유는 14일 섞어먹는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에 과일 잼이 가미된 신제품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토핑은 ‘시리얼’ ‘초코볼’ ‘크런치볼’ 등 바삭한 기존 3종 토핑과는 달리 부드러운 잼 형태로 블루베리,스트로베리,라스베리 잼이 혼합된 ‘베리믹스’와 파인애플, 망고, 코코넛 잼이 들어간 ‘트로피칼’ 두 가지이다.

특히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의 한쪽에 부드러운 플레인 요구르트가,나머지 한쪽에는 맛있는 과일 잼 토핑이 들어 있어 기호에 따라 원하는 만큼의 토핑을 섞어 먹을 수 있게 했다.이는 요구르트를 만들어 잼을 섞어 먹는 홈메이드식 유럽형 고급 요구르트의 특성을 살린 것이라고 서울우유측은 설명했다.또 과일 잼 토핑은 상큼한 맛은 물론 비타민 미네랄 철 등의 영양분까지 들어있어 아침 식사 대용이나 영양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덧붙엿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