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와이어리스가 유상증자를 철회하면서 급락중이다.

15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와이어리스는 전날보다 95원(13.29%) 떨어진 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와이어리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대내외적인 여건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증자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주주배정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한와이어리스는 지난 2월1일 주주배정 방식으로 14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