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고무제품을 만드는 화승알앤에이가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수혜주라는 분석에 힘입어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 5분 현재 화승알앤에이는 가격제한폭(14.83%)까지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화승알앤에이가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할 경우 올해 연결기준 매출이 8000억원을 웃 돌 것으로 전망했다.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00억원과 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3%와 400%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