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스는 15일 가압류된 생산, 설비라인이 경매절차를 거쳐 매각돼 화성공장의 224억5500만원 규모 스탠드얼론형 DVR(디지털 영상저장장치) 임가공 생산 전체가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아구스 측은 "출하대기중인 완제품이 일부 남아있으며 필요생산설비의 재매입 등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생산이 재개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