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 직원들 사이의 임금 격차가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 노동통계자료에 따르면 근로자 수 10~29명인 중소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1993년 대기업의 74.6%이던 것에 비해 2007년에는 62.3%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근로자 30~99명 중소기업의 2007년 임금 수준도 1993년 대기업의 77.6%에서 8.8% 떨어진 68.8%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