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는 오는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만 18세~20세 여성 대표 회의인 'G(irls)20 정상회의'의 공식 후원사 및 국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공식 G20 정상회의를 열흘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G20 국가 국적을 소유하고 있는 18세부터 20세까지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 G(irls)20 정상회의 공식 웹사이트에 직접 등록하거나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은 참가 신청 양식을 작성해 우편, 팩스, 이메일, 온라인 작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G20 국가에서 선출된 20명의 여성 대표들은 전세계 여성들의 발전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사회적책임이 있는 솔루션을 찾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발표 및 토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김경숙 구글코리아 상무는 "국내 여학생들이 이번 G(irls)20 정상회의에 지원할 뿐만 아니라, 웹사이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토론에도 많이 참여하여 전세계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격상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