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커플 장동건, 고소영이 결혼식을 앞두고 직접 청첩장을 돌리며 막바지 결혼 준비에 나섰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13일 부터 500명 정도 되는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은 오는 5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주례는 이어령 전(前) 문화부 장관이 맡았으며, 사회는 장동건의 절친한 배우인 박중훈이 맡아 이들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세기의 커플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들 결혼식 사진 또한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건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을 위해 결혼식 후 사진을 언론에 공개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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