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검색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새로운 미래 준비에 나섭니다. 모바일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 리더쉽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김민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다음이 검색력 강화를 바탕으로 또 다른 변화를 준비 중입니다. 모바일 시장의 확대로 하반기에 포털의 한판 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검색력으로 기본을 탄탄히 다지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올 들어서만 검색 부분에 10여 차례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네이버가 홈페이지의 개편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면 다음은 지도와 모바일 서비스의 강점을 융합한 시너지 효과로 검색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검색창의 변화도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다른 포털보다 우월한 검색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힌다는 것입니다. 문효은 다음 COO "로컬에 대한 강점이나 검색에 대한 강점들이 모바일에서도 충분히 훌륭하게 서비스 될 수 있다" 모바일 시장에서의 강한 자신감도 내비췄습니다. 검색의 경쟁력은 모바일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초성검색 등 휴대폰의 작은 창에 적합한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음성검색과 로컬검색 등으로 모바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바일 시장에서의 수익창구에 대해서는 여전히 고민중인 모습입니다. 문효은 다음 COO "비즈니스 적인 측면에서도 새로운 미디어가 확장될 때 충분히 비즈니스 부분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현재 같이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다음은 이날 향후 10년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신선하고 젊은 톤의 색상 변화를 가미한 새로운 CI를 공개했습니다.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