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14일 저녁 8시부터 홈쇼핑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30만원 미만 상품 구매시 스마트폰에서 고객들이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돼, 결제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대폭 해소했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CJ오쇼핑은 삼성카드와 신한카드에 대한 결제를 시작하며, 빠른 시일 내에 다른 신용카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30만 원 이상 거래에 대해서도 보안 인증 수단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이 정해지는 대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