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의 브라우저가 모토로이 단말을 통해 안드로이드 OS에 상용화 됐습니다. 모토로이는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 기반 모토로라의 스마트폰으로 지난 2월 초 출시됐습니다. 이 단말의 SK텔레콤 서비스를 위해 인프라웨어의 브라우저인 'PolarisTM Browser'가 탑재돼 출시된 것입니다. 기존 2월 출시 된 모토로이 단말에서는 Google의 서비스만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인프라웨어 PolarisTM Browser가 모토로이 단말에 탑재됨에 따라 사용자들은 SK텔레콤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브라우저와 이메일, 문서뷰어 등 다양한 모바일 killer Application들은 일반 휴대폰 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때문에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Kyocera등 세계 주요 단말 제조사와 이통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400만대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폰 비중은 절반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