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솔LCD, LED 웨이퍼용 잉곳사업 진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00억 들여…하반기 양산
    한솔LCD가 LED(발광다이오드) 웨이퍼용 잉곳(Ingot) 제조사업에 뛰어든다.

    이 회사는 14일 이달 중 300억원을 들여 잉곳 설비라인을 도입,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게획이라고 밝혔다.

    '잉곳'은 산화알루미늄 덩어리로 LED를 만드는 웨이퍼의 원재료다. 웨이퍼를 얇게 잘라 만든 원형판에 전기회로를 그리면 LED칩이 된다. 국내에서 LED웨이퍼용 잉곳을 만드는 회사는 현재 사파이어테크 한 곳뿐이다.

    한솔LCD가 잉곳사업에 뛰어드는 까닭은 LED사업 수직 계열화를 위해서다. 기존 사업부문인 LED BLU(백라이트 유닛),LED조명에 이어 원재료인 잉곳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과 원가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LED용 웨이퍼를 생산하는 업체인 크리스탈온을 인수한 데 이어 잉곳사업 진출로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공정별 생산라인을 모두 갖추게 됐다"며 "잉곳사업 초기 안착을 위해 러시아 등 해외 기업으로부터 기술도입과 자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잉곳 생산라인은 충북 오창의 한솔LCD 공장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美 사모대출 위기 전방위 확산…핀테크 투자 사모대출도 환매 제한

      사모대출 시장에서 시작된 투자자 이탈 움직임이 소비자·중소기업 대출 영역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사모대출은 은행이 아닌 자산운용사 등이 기업이나 개인에게 직접 자금을 빌려주거나, 대출을 기초로 한 자산에...

    2. 2

      美·이스라엘, 이란 최대 가스전 폭격...유가 급등[이상은의 워싱턴나우]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심 에너지 시설을 18일(현지시간) 공격했다. 이란은 즉각 보복을 다짐했다. 전 세계적인 에너지 공급 감소 사태가 장기화할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는 급등했다. 이란 국영방송에 따르면...

    3. 3

      파월 "법무부 조사 끝날때까지 Fed에 남을 것"[Fed워치]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Fed 건물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둘러싼 미 법무부(DOJ) 조사 종료 시점까지 Fed에 남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파월 의장은 18일(현지시간)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