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산은금융그룹 출범 시너지와 강남지역 영업강화의 효과에 힘입어 자신관리 상품 잔고가 40조원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4월 30조원을 넘어선 이후 1년여 만에 10조원의 자산관리 상품 판매가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해 산은금융그룹의 출범으로 One-KDB CMA, 산은 ELD랩 등 계열사의 장점을 활용한 독창적인 상품이 출시됐고, 강남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화 점포를 개점하는 등 WM영업 강화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우증구권은 자산관리 잔고 40조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사은행사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은행사는 판매대상 상품을 1,000만원 이상 매입한 고객에게 바디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지급하며 대상 상품에 투자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니 디지털 카메라 등을 경품으로 지급합니다. 판매대상 상품은 ELS 2종, DLS 1종 소매채권 2종 등 5종으로 각 100억원씩 총 500억원 규모로 판매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