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이 석유가스와 건설사업부문을 분할키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3일 오전 9시37분 현재 대성산업은 전날보다 4800원(5.99%) 오른 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산업은 전날 석유가스, 건설사업부문 등과 투자사업부문을 분리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분할 후 존속회사인 대성지주(가칭)는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투자사업부문을 제외한 석유가스 및 건설사업부문은 대성산업(가칭)이라는 신설 법인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분할 예정일은 6월29일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