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 7주째 하락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7주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의 4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의 경우 0.08% 떨어졌고,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와 경기, 인천이 0.05% 하락하는 등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전세 가격은 서울 송파구와 노원구가 각각 0.22%, 0.21% 오르는 등 평균 0.02% 상승했습니다.
또 분당 0.11%, 산본 0.17% 올라 신도시 평균 0.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보금자리주택 등 저렴한 공공주택을 기다리면서 기존 아파트에 대한 매매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