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공식 AR회사인 제이엠아이가 LED조명 등 신사업 매출 확대와 해외법인 호조를 통해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LED조명사업 본격 가동" "올해 국내외 매출 2조원 달성" 글로벌 첨단소재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는 제이엠아이의 청사진입니다. 제이엠아이는 다양한 LED조명제품 개발에 성공해 인천 송도 신도시 일원에 LED보안등과 스텝등, 경관용 LED 바를 납품하는 등 국가기관 위주로 수주계약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수출과 아파트 등 민수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LED조명 분야에서만 올해 100억원이상의 매출 달성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정윤대 제이엠아이 대표 "나노사출성형기술을 이용해 LED조명 확산렌즈를 개발해 LED가로등에 채택, 인천송도신도시에 납품 설치되고 있다. 또 기타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LED실내등과 아파트 주차등 등 여타 제품을 확대 판매하고 있다. 올해 수출 포함해 매출액은 103억원을 예상한다." 제이엠아이의 해외법인도 매년 급격한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중국 소주에 설립된 정문전자유한공사가 LCD모듈 사업에서 반도체 모듈과 패키지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기하급수적인 매출 신장세를 기록중입니다. 특히 중국 소주법인의 IPO도 중장기 추진 과젭니다. 인터뷰) 정윤대 제이엠아이 대표 "중국소주법인은 지난 2003년 초기 55억원 매출이 지난해 9,600억원으로, 올해는 1조6천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중국소주법인은 중국과 홍콩, 국내 코스닥시장 등에 IPO를 위해 다각도로 타진하고 있다." 인쇄 출판 매체에서 출발해 MS AR사업과 미디어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시현해 온 제이엠아이. 나노소재와 LED조명사업 분야 등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소재 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