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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아산 "절박한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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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금강산의 남측 자산을 동결조치한데 대해 현대아산이 남북 당국간의 진지한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현대아산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북 모두 ‘대화를 통한 관광재개’ 입장을 밝혀 온 만큼 진지하고 진전된 당국간 대화를 조속히 촉구한다”며 “더 이상 상황이 악화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아산은 이날 장경작 사장 주재로 전 임원이 참석한 회의를 주재한 뒤 이같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솔직히 절박한 심정이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아산은 지금까지 금강산에 모두 7억1천4백만달러를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으로 관광이 중단된 뒤 지난해말까지 모두 2천250억원의 관광수입 손실을 입었습니다. 당시 1천명이 넘던 직원은 올 초 현재 390여명으로 70%가 줄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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