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기아차, 1분기 깜짝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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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에 해당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성재 연구원은 "기아차의 1분기 매출은4조7천95억원, 영업이익은 3천81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내수판매는 44만대로 7.6%, 수출은 82만대로 1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쏘렌토R, K7에서 시작된 신차판매 호조가 스포티지R, K5 등으로 이어지면서 강력한 신차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과 슬로바키아 공장의 가동률이 높아지고 미국 공장의 생산.판매도 예상보다 강해 글로벌 판매 급증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