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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간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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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을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보시겠습니다. ▲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준공 -이 대통령, “기업가정신이 한국경제의 진정한 힘” 현대제철이 충남 당진에 일관제철소를 준공해 국내 철강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준공식에 참석해 기업가정신이야말로 잿더미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한국 경제의 힘이라고 역설했습니다. ▲ ‘한은법 개정안’ 4월 처리 물 건너갈 듯 -정무위-재정위 밥그릇 싸움 한국은행이 개별 금융회사를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은행법 개정안이 상임위간 기싸움으로 장기 미제로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은과 금융위, 두 기관을 대변하는 재정위와 정무위의 대립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 중소기업 콘텐츠 공동개발 땐 제작비 최대 20% 지원 -콘텐츠·미디어 등 8만명 고용 창출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망서비스 분야로 콘텐츠, 미디어, 3D 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지원을 대폭 늘려 2014년까지 약 8만개의 일자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 공기업 부채 200조 넘었다 -지난해 부채비율도 150%대로 증가 공기업 부채가 지난해 처음으로 2백조 원을 넘어섰고 부채비율도 150%대로 급증했습니다. 정부의 모니터링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 CD금리 큰 폭 하락 -채권시장에 뭉칫돈 주식형펀드와 은행에서 빠져 나온 자금이 채권시장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개인 큰손들이 은행 예금보다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회사채와 단기 금융상품인 양도성예금증서 등을 대거 사들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예보, 우리금융 지분 추가 블록세일 -정부 지분50%대로 낮아져...민영화 탄력 예상 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지분 7%를 블록세일을 통해 매각했습니다. 이번 블록세일을 통해 예보의 지분비중은 50% 대로 떨어지게 돼 우리금융 민영화가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 이어서 입니다. ▲북, “금강산 남한자산 동결, 관리원 추방”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정부와 한국관광공사 소유 부동산을 동결하고 현대아산과의 금강산 관광계약 파기를 선언했습니다. ▲쌈지마저...토종 브랜드의 이유있는 몰락 한때 국산 잡화 브랜드의 대표주자 격이었던 쌈지가 최종 부도 처리 되면서 토종 브랜드의 위기론이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다음은 입니다. ▲한명숙 선고 전날, 검찰 “9억 받은 의혹도 있다”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국무총리에 대한 선고 공판을 하루 앞두고 경찰이 한전 총리가 또 다른 불법 자금을 받은 의혹이 있다며 전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민간 주도 ‘외환시스템 선진화 연구위’ 첫 세미나 이규성 전 재정경제부 장관과 김석동 전 재경부 1차관이 외환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국내 최초 민간 주도 위원회를 출범해 첫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 계속해서 입니다. ▲ 대우차판매, 워크아웃 졸업 8년만에 또 신청 자금난에 시달리던 대우자동차판매가 2002년 워크아웃 졸업 8년 만에 다시 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했습니다. ▲ 외국인투자가 주식 비중 33%...30개월 만에 최고 외국인투자가들이 20거래일 연속 6조원 이상을 사들이면서 역대 두 번쩨로 긴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 끝으로 입니다. ▲4대강변 개발 입법은 막개발 촉진 정부 여당이 4월 임시국회에서 4대강 주변 개발 사업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할 움직임을 보이자 야당과 시민단체들이 환경훼손을 부추긴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중계권 충돌 조짐...KBS, 'SBS'고소 오는 6월 남아공월드컵 중계권 협상과 관련해 한국방송이 SBS쪽에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는 등 중계권 갈등이 지상파 간 정면 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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