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 증가한 9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와 중국 굴삭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자동차와 전기전자 등 경기회복에 따른 공작기계 부문의 실적개선도 빠르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3월 중국 굴삭기 판매는 지난해에 비해 103% 증가한 4천100대로 사상최대를, 올해 전체 중국 굴삭기 판매는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1만7천14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