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 지정기업 중 하나인 현대인프라코어가 IT솔루션을 접목한 신개념 화재수신기를 개발했습니다. 기존 제품은 관리자가 24시간 화재수신기를 감시해야만 화재를 인지할 수 있어 화재시스템으로서 문제점을 노출해왔습니다. 현대인프라코어는 "IT기술을 기존 소방기술과 융합해 24시간 화재모니터링 서비스, 화재시스템에 대한 자동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소방산업의 컨버젼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회사측은 제품 사업화를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다음 달 1일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