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풀HD 3D LED TV 시리즈가 국내 출시 6주만에 1만300대 판매됐습니다. 하루 평균 245대씩 판매된 셈입니다. 삼성전자 측은 3D TV가 단기간에 높은 판매량을 올린 데 대해 "일반 화면을 3D 화면처럼 즐길 수 있는 입체영상 변환기술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판매량 절반이 55인치 대형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3D 입체영상을 즐기기 위해 대형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