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물가도 안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그린북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가 주요 경제지표의 개선으로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고 물가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민간 소비와 설비 투자, 광공업 생산, 서비스업 생산 등은 3월에도 증가세를 보이겠지만 기저효과로 증가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경기 회복세가 강화될 수 있도록 당분간 현재의 확장적 정책기조를 견지하고, 대내외 불안 요인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상시 기업구조조정 등 경제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