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에 대한 경영정상화(워크아웃) 방안이 이르면 내일(9일) 발표됩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르면 내일(9일) 채권단협의회를 열고 금호타이어 실사 결과와 채무재조정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채무상환 유예 기간을 다음달 5일까지 1개월 연장하고 채권금리 인하와 만기 연장, 출자전환, 감자 등을 포함한 채무재조정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