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오지 분교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습니다. 한화는 '클래식 수학여행’이란 테마로 6일과 7일 1박 2일 일정으로 예술의전당에서 '교향악축제’를 관람하고 63빌딩의 수족관과 왁스뮤지엄, 국립과천과학관 등을 둘러봤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러 환경상 문화혜택의 기회가 거의 없는 오지 분교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