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반기 실적모멘텀 둔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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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7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 2분기 이후 실적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만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최근 1분기 최대실적 달성 기대감과 외국인의 매수세 등에 힘입어 지난 1개월 전 대비 12.1%나 급등했다"며 "1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차익매물이 나와 조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단기적으로는 사상 최대인 1분기 실적과 D램가격 강세에 따른 2분기 이후 실적호조 가능성, 삼성생명 상장으로 인한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 등으로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하반기로 갈수록 패널 및 D램 평균판매단가(ASP) 증가율이 올 3,4월을 전후로 크게 둔화되면서 주가상승 모멘텀 역시 약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최근 1분기 최대실적 달성 기대감과 외국인의 매수세 등에 힘입어 지난 1개월 전 대비 12.1%나 급등했다"며 "1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차익매물이 나와 조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단기적으로는 사상 최대인 1분기 실적과 D램가격 강세에 따른 2분기 이후 실적호조 가능성, 삼성생명 상장으로 인한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 등으로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하반기로 갈수록 패널 및 D램 평균판매단가(ASP) 증가율이 올 3,4월을 전후로 크게 둔화되면서 주가상승 모멘텀 역시 약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