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저축은행, 재무개선 위해 450억원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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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저축은행이 운영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와 후순위채권 발행 방식으로 450억원을 조달합니다.
우선 유상천 회장 등 대주주와 대주주의 지인, 우리사주조합 등을 상대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합니다.
발행가는 6천100원이며 청약과 주금납입일은 오는 16일, 신주 상장일은 29일입니다.
제일저축은행 또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본점과 지점을 통해 3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판매합니다.
500만원이상 투자 가능하며 채권 만기는 2015년 7월 16일로 연 8.10% 이율로 매월 이자가 지급됩니다.
후순위채 청약후 반환되는 환불금으로 정기예금에 가입시에는 0.2%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와 후순위채권 발행을 통해 450억원의 자본 확충을 완료하면 약 1.23% 의 BIS비율 제고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