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 헤드라인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4.3조 '최대'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인 4조3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매출도 19% 늘어난 34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DI "수출·내수 안정회복 지속"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수출과 내수 모두 안정적인 회복 국면을 지속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선진국의 고용부진이나 재정적자로 세계경제는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전환

지난달 아파트 입주가 크게 늘면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선박발주 지난해 9월이후 최대

지난달 전세계 선박 발주량이 지난해 9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신조선 가격도 일제히 상승하면서 조선업황의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경매시장 '찬바람'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 총액이 지난달 1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새로 경매시장에 나온 물건은 2월보다 절반 가까이 늘었습니다.

도요타, 렉서스·캠리 1만3천대 리콜

국내 판매 도요타 렉서스ES350,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에서 제작상 결함이 발견돼 1만3천여대를 리콜합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