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1위 아웃백스테이크가 고품질 재료를 사용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한 ‘재료부터 다릅니다’ 캠페인의 두번째 테마로 ‘양파’를 선정했다.이에 따라 다음달까지 고객들에게 매장에서 사용하는 양파의 생산 환경을 공개하고 좋은 양파의 조건 및 양파의 효능 등을 전국 102개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좋은 양파는 칼슘,철,나트륨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라 달고 단단하며 즙이 많고,신선한 유통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양파는 혈액 속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동맥 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양파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다음달까지 진행한다.5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국내산 양파를 배송해준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