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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낙관 속 신중함 필요"-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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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은 5일 코스피지수가 연종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다만 상승 흐름 속에서도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금단 삼승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그동안 저항을 받았던 구간을 돌파함에 따라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주가 상승 요인으로는 남유럽발(發) 재정위기와 중국 긴축, 미국 금융규제 등 대외 불확실성 완화와 외국인 매수세, 1분기 실적호전 기대 등을 꼽았다.

    황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증시 향방을 좌우할 1분기 실적시즌 분위기는 삼성전자가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주 중반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전망치를 내놓을 예정"이라며 "하지만 지난 1월에도 4분기 실적발표를 계기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던 점을 감안하면 예상 수준의 실적은 주가 조정의 빌미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 시장예상치는 본사기준 3조원, 연결기준 4조원 정도로 형성돼 있다.

    외국인들이 국내 정보기술(IT) 주식을 독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의 주요 IT기업들의 실적발표와 주가 반응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연구원은 "기업실적이 놀랄만한 것이라면 주가가 더 오르겠지만 현재 예상하는 수준이라면 오히려 실적발표 이후 주가가 자율조정을 받을 수 있다"면서 "주간 기준으로 8주 연속 주가가 상승한 데 따른 기술적 부담과 원·엔 환율 하락, 이달 중순 이후 다시 거론될 수 있는 중국의 추가 긴축 등은 여전히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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