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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이여 다시 한번…주류업계 '월드컵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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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류업계가 이달부터 월드컵 마케팅에 본격 뛰어든다. 지난해 막걸리 열풍으로 맥주 양주 등 매출 감소로 고민해 온 주류업계에 오는 6월 남아공 월드컵은 매출 확대를 위한 절호의 기회다.

    맥주업계는 월드컵의 가장 큰 수혜자로 예상된다. 하이트맥주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월드컵 기획상품을 내놓는 한편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 OB맥주는 '버드와이저'가 남아공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점을 활용해 '버드와이저 월드컵 패키지'를 출시한다.

    진로는 알코올 도수별로 빨강과 파랑으로 만든 참이슬 병뚜껑을 이달부터 태극무늬로 바꿔 출고하고 있다. 롯데주류는 한국팀이 경기하는 날 전국의 수백여 술집을 돌며 게릴라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조만간 축구대표팀 주장인 박지성을 테마로 한 임페리얼 '박지성 에디션'을 출시한다. 디아지오 코리아는 보드카 스미노프가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원사임을 내세워 5월 구매 고객을 추첨해 맨유 경기에 초청하기로 했다.

    지난해 주류업계의 판매량은 막걸리 열풍 속에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 소주 맥주 위스키 와인 등 대부분 주종의 판매가 3~30%까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올해는 월드컵 열기로 4.4% 늘어날 전망(주류산업협회)이다. 특히 한국팀의 예선 경기 시간도 음주타임대인 저녁 8시30분(한국시간) 전후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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