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05 14:15
수정2010.04.05 14:15
KTB투자증권이 오늘(5일)부터 FX마진거래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FX마진거래란 세계 각국 통화의 환율변동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추구하는 거래 방법입니다.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해외 FX 마진거래 기업인 IG그룹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서비스를 준비해왔습니다.
KTB투자증권은 차트상 주문, 호가감시주문, 시세 알람, 네팅청산과 헤지청산, 실시간 환전 기능 등을 개발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창근 KTB투자증권 기관영업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개시는 기존 투자전문기업에서 종합증권회사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