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이 지난달 11일 대만의 폴라리스인터네셔널증권투자신탁회사(Polaris International Securities Investment Trust Company)와 펀드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미래에셋은 폴라리스 대만 설정 이머징 시장 투자 펀드 중 하나의 자문을 맡게 됩니다. 폴라리스는 대만 최대의 로컬 운용사로, 순자산 45억 달러(미화) 규모의 현지 설정 펀드 20개 이상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덕청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대표는 “이 계약을 통해 미래에셋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인 대만시장에 진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됨은 물론, 이머징시장 투자전문가로서 미래에셋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