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장중 500선이 붕괴되는 등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풍력발전관련주들도 동반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금속업종지수는 전날보다 3.00% 내린 3781.55를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엠비성산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쎄니트, 세명전기, 자연과환경, 삼현철강, 이건창호 등이 7~8%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평산, 용현BM, 동국S&C, 마이스코, 유니슨 등 풍력발전 관련주도 3~6% 하락세다.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전진 배치 등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루머가 돌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