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세계 최초 30배줌 디카 SP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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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대표 방일석)가 세계 최초 광학 30배 줌이 가능한 하이엔드급 카메라 SP시리즈SP800UZ, SP600UZ)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그동안 26배가 최대였던 고배율 줌의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업계 최다 배율인 광학 30배 줌은 잠실야구장 꼭대기에서 줌을 최대로 당겼을 때 투수가 쥐고 있는 공 모양이 잡힐 정도의 위력적인 기능으로 이는 고가의 망원 렌즈를 구입해야 하는 DSLR에 버금간다.
또한 최소 초점거리 28mm에서 최대 840mm 초 망원 영역까지 지원된다. SP시리즈는 또 1400만 화소를 구현해 DSLR급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HD 동영상 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 외에도 2GB 메모리가 내장돼 있어 따로 메모리카드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IS 듀얼손떠림 장치 내장, 트루픽 3 탑재 이미지 센서, 올림푸스만의 강력한 기능인 이동하는 물체를 흔들림 없이 잡아주는 AF 트래킹, DSLR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효과의 매직필터 등이 탑재돼 있다.
한편 올림푸스는 SP시리즈와 함께 2010년 새롭게 발표하는 콤팩트 카메라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 최대 10m 방수, 2m 낙하 충격 방지와 영하 10도의 온도에서도 선명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아웃도어 카메라 뮤터프 시리즈 3종 (뮤터프-8010, 뮤터프-6020, 뮤터프-3000) ▲10배 광학 줌, HD동영상 기능까지 갖춘 고성능의 초소형 카메라 뮤 시리즈 3종 (뮤-9010, 뮤-7040, 뮤-5010) ▲ 다목적 촬영모드 장착한 얇고 날씬한 FE 시리즈(FE-5030, FE-4040, FE-4030, FE-4020) ▲ 이외에도 T-100, X-960, X-940등 총 15종이다.
이번 상반기에 출시하는 15종 카메라는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포토샵 기능인 매직필터가 탑재됐다. 매직필터 기능은 기존의 DSLR급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색감효과 기능으로, 콤팩트카메라에서 다양한 렌즈를 장착한 것 같은 효과와 고퀄리티의 사진 효과 연출이 가능한 점은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해 촬영할 수 있는 AF트래킹 기능도 장착됐다. 이외에도 올림푸스 카메라만의 강력한 기능 중 하나인 손떨림 방지 기능으로 초보자들도 누구나 손쉽게 퀄리티 높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올림푸스만의 독보적 기술인 뷰티모드 역시 탑재돼 있다. ‘뷰티모드’는 인물의 피부를 더욱 부드럽게 표현하는 동시에 인물의 눈에 캐치라이트를 줘 눈을 더 크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촬영 중에도 활용 가능해 추후에 포토샵으로 보정할 필요가 없어, 인물에 강한 올림푸스 카메라의 정점을 보여준다.
올림푸스한국 관계자는 “2010년 상반기 신제품은 세계 최초 30배 광학 줌, 수중 HD 동영상 촬영, 포토서핑 기능 등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유저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이 제품은 그동안 26배가 최대였던 고배율 줌의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업계 최다 배율인 광학 30배 줌은 잠실야구장 꼭대기에서 줌을 최대로 당겼을 때 투수가 쥐고 있는 공 모양이 잡힐 정도의 위력적인 기능으로 이는 고가의 망원 렌즈를 구입해야 하는 DSLR에 버금간다.
또한 최소 초점거리 28mm에서 최대 840mm 초 망원 영역까지 지원된다. SP시리즈는 또 1400만 화소를 구현해 DSLR급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HD 동영상 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 외에도 2GB 메모리가 내장돼 있어 따로 메모리카드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IS 듀얼손떠림 장치 내장, 트루픽 3 탑재 이미지 센서, 올림푸스만의 강력한 기능인 이동하는 물체를 흔들림 없이 잡아주는 AF 트래킹, DSLR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효과의 매직필터 등이 탑재돼 있다.
한편 올림푸스는 SP시리즈와 함께 2010년 새롭게 발표하는 콤팩트 카메라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 최대 10m 방수, 2m 낙하 충격 방지와 영하 10도의 온도에서도 선명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아웃도어 카메라 뮤터프 시리즈 3종 (뮤터프-8010, 뮤터프-6020, 뮤터프-3000) ▲10배 광학 줌, HD동영상 기능까지 갖춘 고성능의 초소형 카메라 뮤 시리즈 3종 (뮤-9010, 뮤-7040, 뮤-5010) ▲ 다목적 촬영모드 장착한 얇고 날씬한 FE 시리즈(FE-5030, FE-4040, FE-4030, FE-4020) ▲ 이외에도 T-100, X-960, X-940등 총 15종이다.
이번 상반기에 출시하는 15종 카메라는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포토샵 기능인 매직필터가 탑재됐다. 매직필터 기능은 기존의 DSLR급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색감효과 기능으로, 콤팩트카메라에서 다양한 렌즈를 장착한 것 같은 효과와 고퀄리티의 사진 효과 연출이 가능한 점은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해 촬영할 수 있는 AF트래킹 기능도 장착됐다. 이외에도 올림푸스 카메라만의 강력한 기능 중 하나인 손떨림 방지 기능으로 초보자들도 누구나 손쉽게 퀄리티 높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올림푸스만의 독보적 기술인 뷰티모드 역시 탑재돼 있다. ‘뷰티모드’는 인물의 피부를 더욱 부드럽게 표현하는 동시에 인물의 눈에 캐치라이트를 줘 눈을 더 크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촬영 중에도 활용 가능해 추후에 포토샵으로 보정할 필요가 없어, 인물에 강한 올림푸스 카메라의 정점을 보여준다.
올림푸스한국 관계자는 “2010년 상반기 신제품은 세계 최초 30배 광학 줌, 수중 HD 동영상 촬영, 포토서핑 기능 등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유저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