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올해 1분기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25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3억달러보다 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말 수주한 아랍에미리트 원전 건설 비용 186억 달러가 올 1분기 실적으로 포함된 것이 주효했지만 이를 제외한 실적도 64억달러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