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 정부 장관이 오는 5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첫 회동을 갖는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30분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조찬 겸 상견레를 할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한국은행 신임 총재가 새로 오셨으니까 상견례 겸 인사하는 자리"라며 "강만수 전 장관도 취임 후 총재를 만났고, 윤증현장관도 취임 후에 한국은행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윤증현 장관과 김중수 총재외 아직까지 참석인원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