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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대통령ㆍ청와대‥李대통령, 장학재단 사재 출연…재산 86%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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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은 49억1353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307억7829만원(86.2%) 감소했다. 지난해 10월 부동산과 예금 등 사재 331억원을 장학재단인 청계재단에 출연한 데다 부동산 평가액이 줄어든 결과다.

    이 대통령은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33억1000만원대 단독주택을 갖고 있다. 서초구 서초동과 양재동 등의 빌딩 3채(약 330억원)는 모두 팔아 사재로 출연했다. 부인 김윤옥 여사는 논현동에 100평 규모의 대지(13억1000여만원)를 소유하고 있다. 김 여사는 또 김창렬 화백 작(作) '물방울' 서양화(약 700만원),이상범 화백 작 '설경' 동양화(약 1500만원)도 신고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이 대통령 명의의 논현동 자택과 김 여사 명의의 논현동 대지 가액은 각각 1억1000만원과 1398만원 하락했다.

    이 대통령을 제외한 청와대 참모진 49명의 평균 재산은 14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1년 전(15억6500만원) 보다 약 1억1500만원 감소했다. 김태효 대외전략비서관과 오정규 지역발전비서관이 각각 55억7200만원과 55억18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노연홍 보건복지비서관의 재산은 2억46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참모진 49명의 평균 재산은 줄었지만 29명의 재산은 늘었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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