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뮤비, 방송불가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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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장희진의 '전신망사' 파격의상으로 관심을 받았던 용감한 형제의 뮤직 비디오가 방송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다.
뮤직 비디오의 선정성과 자살 장면이 방송에 부적합하다는 것으로 이는 지난해 극단적인 장면으로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던 타이틀곡 '파이널리(Finally)'에 이어 두 번째다.
소속사 측은 "정말 아쉽다"며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장희진에게 미안하다"고 말해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소속사는 재편집을 거쳐 또 다른 버전을 만들어 재심의를 준비중에 있다.
한편 뮤직비디오는 2일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