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극본 구선경, 연출 박영수)의 여주인공 채림의 어릴 적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달 22일 첫방송된 ‘오! 마이 레이디’는 초보 아줌마매니저가 까칠한 꽃미남 스타를 길들이면서 한국 아줌마의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드라마로, 극중 채림은 아줌마 매니저 윤개화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현재 SBS 홈페이지 내 마련된 채림 갤러리에는 한 네티즌(ID DjTb)이 현재의 모습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채림의 어릴 적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는 것.

사진에는 그녀가 돌을 지났을 무렵 사진과 더불어 친구들과 함께 나란히 선 모습, 모자를 쓴 증명사진, 그리고 혼자 풀밭에서 앉아 웃고 있는 모습 등 카메라를 보면서 귀여운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많은 이에 네티즌들은 “채림씨는 어릴 적에도 똘망똘망하다”“정말 어릴적과 지금 모습이 똑같으시네요”라는 의견 등을 올려놓으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1994년 미스 해태 모델로 데뷔한 채림은 그동안 드라마 '짝' '사랑해 당신을' ‘이브의 모든 것’ ‘오필승 봉순영’ ‘달자의 봄’ 등 다수에 출연해 '흥행여신'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