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덕전자, 약세…"구리가격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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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주가가 상승한 지 이틀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원재료인 구리가격이 오르고 있어 올해 주당순이익(EPS)이 예상보다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대덕전자는 2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전날대비 250원(3.73%) 내린 6470원을 기록중이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구리가격이 올라 매출원가가 상승중인 데다 예상보다 큰 인건비 지출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대덕전자의 목표주가도 기존 1만500원에서 8300원으로 내려잡았다.
또 대덕전자의 올 1분기 매출액은 납품처의 재고조정으로 전기대비 7.1% 감소한 10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도 3.6% 감소한 51억원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대덕전자는 2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전날대비 250원(3.73%) 내린 6470원을 기록중이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구리가격이 올라 매출원가가 상승중인 데다 예상보다 큰 인건비 지출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대덕전자의 목표주가도 기존 1만500원에서 8300원으로 내려잡았다.
또 대덕전자의 올 1분기 매출액은 납품처의 재고조정으로 전기대비 7.1% 감소한 10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도 3.6% 감소한 51억원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