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가 지난해 미국 시장 ADR 발행 이후 북미시장 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IR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인스프리트는 지난달 24일부터 4월 1일까지 JP모건과 미국서 IR투어를 진행했으며 가트너, IDC를 비롯해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Sullivan) 등 유수의 기관투자자들을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기본적인 IR 외에도 차세대 기술과 제품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전략적 제휴 협의도 이뤄졌습니다. 인스프리트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 미국예탁증권(ADR) 발행 이후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여 의미를 더한다."고 기대했습니다. 이창근 인스프리트 글로벌경영총괄 부사장은 "지난 해 ADR 발행 이후, 제휴를 통한 전략적 투자와 시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건강한 업체를 선정하는데 주력해 왔다.", "이번 해외 IR을 시작으로 4월부터는 홍콩 시장에서 대형 메이저 투자기관을 중심으로 IR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스프리트는 CES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최근 스프린트와의 4G 핵심사업 부문 추진 전략적 제휴 체결했으며 CTIA 참여 등 북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