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4집 '에이치-로직[H-Logic]'으로 컴백할 예정인 가운데, 티저 영상부터 시작해 음원 선공개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은 오직 '이효리'뿐이다.

'에이치-로직'은 이효리만의 논리로 앨범을 완성시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효리는 이번 앨범으로 보다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이효리의 곡일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할 파격적인 느낌의 음원이 될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마를린 몬로를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모습이 공개돼 인터넷을 들썩이게 한 이효리는 이내 그룹 빅뱅의 대성과의 듀엣곡에 이어 1일 수록곡 '그네'를 공개하며 인터넷 게시판을 연타시키고 있다.

매 컴백시 마다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그녀가 이번에는 과연 또 어떤 변화로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인지, 온통 그녀의 컴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 사진 엠넷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