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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은행 잇따른 징계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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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은행과 SC제일은행이 최근 징계를 받았거나 징계를 앞두고 있는 등 외국계 은행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8일 SC제일은행의 회계 오류와 관련해 제재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SC제일은행 회계 오류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이 SC제일은행의 2008년 순이익이 1000억원 이상 축소계상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습니다. 금감원은 당시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리처드 힐 현 SC제일은행장과 제니스 리 SC제일은행 부행장에게 책임을 물어 징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감원은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해외지점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외환은행에 대해 기관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지난해 3월까지 은행장으로 재직했던 리처드 웨커 현 외환은행 이사회 의장에 대해서는 '주의적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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