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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자전거, 전기자전거로 전환키트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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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현, 앞바퀴 모터 달린 바퀴로 교체
    '하이런 자전거'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자동차 및 전기자전거 모터 전문기업인 삼현(대표 황성호)은 일반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전환할 수 있는 'E-Bike Conversion Kit'제품의 국내 판매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자전거의 앞바퀴를 빼내고 모터가 장착된 바퀴로 교체하고 배터리와 핸들바에 스로틀(가속스위치)을 설치하면 된다. 따라서 기존 자전거의 변형없이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바퀴 지름이 26인치,바퀴가 장착되는 포크의 폭이 11㎝ 이상인 일반 MTB용 자전거에는 모두 설치할 수 있다.

    Kit 제품은 모터달린 앞바퀴,배터리와 충전기,스트롤,컨트롤러,배터리거치대로 구성돼 있다. Kit 제품은 배터리 용량에 따라 36V(95만원)와 24V(81만4000원) 두 종류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언덕이 많은 한국 지형에 맞게 설계하고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며 "현재 유럽,미주,호주 등에 고유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림 브레이크(바퀴의 림을 조여주는 형식) 전용이지만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디스크 브레이크 장착용과 후륜(뒷바퀴) 장착용 제품도 내년께 내놓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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