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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따라 '생태평화벨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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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책선 관광 확대ㆍ국제행사 유치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휴전선 철조망이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된다. 비무장지대(DMZ)에 '대지예술'(Land Art) 등 상징경관이 조성되고,대규모 국제행사들도 펼쳐진다.

    정부는 23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DMZ 일원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해왔던 DMZ관광 브랜드이미지와 홍보물,캐릭터 등을 단일화하는 통합브랜드가 개발된다.

    정부는 한국관광공사에 관련 업무 전담부서를 두고,브랜드이미지 및 지침을 만들어 관련 지자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거중인 휴전선 철조망을 활용한 관광기념품을 만들고 DMZ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상품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연천,철원 등지의 평야지역에는 추수 뒤 일부분에 'DMZ이니셜'을 남기는 등 '대지예술'을 연출할 상징경관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제트레킹 · 자전거대회,세계평화음악축제 같은 다양한 국제행사를 통해 DMZ에 대한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북한 인사가 참석하는 DMZ평화생태포럼 창설을 추진하는 등 평화 · 환경 관련 국제기구 유치와 국제기관 간 정보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철책선 탐방구간을 1개소(열쇠부대)에서 3개소 이상으로 확대하고 2~7일 걸렸던 민통선 출입 신분확인 절차도 당일로 줄이는 등 접근제한을 완화할 계획이다. 대성동,파주 통일촌 · 해마루촌 및 철원 양지리 철새마을 등 민통선 내 10개 마을을 체류형 문화관광마을로 조성하고 민통선 인근에 청소년 수련장을 만들어 이산가족 면회소,남북회의소 등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김재일기자 kj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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