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친구 사이인 가수 백지영과 유리가 패션채널 패션앤의 '스타일 배틀 로얄 톱(TOP) CEO'의 MC로 나란히 발탁됐다.

내달 9일 자정 첫선을 보이는 '스타일 배틀 로얄 TOP CEO'는 연매출 100억 원대의 쇼핑몰 CEO들이 모여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일리스트 우종완과 서정은이 심사위원으로 출연, 도전자들에게 매주 스타일링 미션을 주고 심사를 해 탈락자를 선정하게 된다.

제작진은 "백지영과 유리는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명성이 자자하며 현재 함께 쇼핑몰도 운영 중"이라며 "두 사람이 공동으로 MC를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