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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운용, M&A바람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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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푸르덴셜자산운용과 다올자산운용의 주인이 바뀌는 등 자산운용업계에 다시 M&A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이 한화증권 품으로 들어갔습니다. 한화증권이 푸르덴셜증권 인수를 결정하며 계열사인 자산운용도 한화증권 계열사로 자동 편입되기 때문입니다. 한화증권의 푸르덴셜자산운용 인수로 자산운용업계 판도에도 많은 변화의 바람이 예고됩니다. 한화증권의 푸르덴셜자산운용 인수 후 계열사들의 합병 유무를 떠나 한화투신운용과 푸르덴셜자산운용의 운용자산 규모를 더할 경우 18조원 가량으로 업계 4~5위권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자산운용업계는 자산운용규모 52조원의 미래에셋자산운용과 30조원을 넘긴 삼성투신운용이 2강을 유지한 가운데 은행계열 자산운용사들인 신한BNP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 하나UBS 자산운용 그리고 한국투신운용이 운용규모 20조원 부근에서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의 다올부동산신탁 인수와 함께 계열로 편입된 다올자산운용에도 눈길이 갑니다. 부동산펀드 전문운용사에 자산운용규모도 3천억원으로 매우 작지만 하나금융그룹으로 편입된 이상 성장속도가 빨리 질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하나금융그룹은 M&A 전례상 매각 또는 인수 등으로 회사를 키울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대투증권의 전신인 대한투자증권을 인수하며 계열 편입 된 대한투자신탁운용을 UBS자산운용에 경영권을 포함한 일부지분을 팔아 큰 차익을 남기며 하나UBS자산운용을 탄생시킨 바 있습니다. 군소 자산운용사들의 합종연횡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말을 기준으로 국내 69개 자산운용사 중 18개사가 자본잠식을 기록했고, 지난 3분기(09.10~12) 22개사가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대형사들과는 달리 군소 또는 신설 자산운용사들의 M&A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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