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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차 건널목 건너려다 아이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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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한 여성이 한 살짜리 여자 아이를 안고 가다가 기차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다.

    13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와우케간 지역의 레이크 카운티에서 브랑카 비야누에바-산체스(34)씨는 마리아 크 쿠르즈(1)를 안고 기차역 건널목을 건너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이날 시카고트리뷴이 전했다.

    산체스씨는 현장에서 즉사했고, 아이는 인근의 의료센터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끝내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산체스씨가 여자 아이의 대모라고 전했으며, 사건을 담당한 소방서 관계자는 대모가 아이를 안고 있었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당시 산체스가 시키고 메트라(시카고 외곽에서 시내까지 운영하는 기차) 북쪽 역에서 건널목을 건너고 있었는데, 기차가 진입할 때 나오는 경고음과 불빛이 꺼져있어 기차가 들어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증언했다.

    이에 시카고 경찰은 기차에 부착된 비디오 카메라 등을 분석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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