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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D, 파주에 1조4860억 시설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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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패널 월 6만8000장 증설
    LG디스플레이가 1조4860억원을 투자,파주 공장 생산시설을 확대한다. 양산이 시작되면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월 생산량이 6만8000장가량 늘어난다.

    LG디스플레이는 11일 이사회를 갖고 이 같은 시설투자 계획을 확정했다. 파주 8세대 공장내 남는 공간을 활용, 생산라인을 추가하기로 했다. 권영수 사장은 "LCD 경기 호황으로 모든 생산라인을 풀가동해도 주문의 80%밖에 대응할 수 없어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며 "LED(발광다이오드),3D(3차원)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이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도 감안했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8세대 추가 라인(P8E) 공사를 시작,월 10만장이었던 8세대 라인 생산규모를 22만장으로 확대했다. 이 공사는 올 상반기 중 마무리된다. 8세대 재추가 라인(P8E플러스)의 가동 시기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이 때부터는 매달 28만8000장을 생산할 수 있다.

    LCD 패널업계 1위인 삼성전자의 생산량은 월 20만장이며 올해 중 3만장가량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올해 중 추가 투자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LG디스플레이의 생산량이 삼성전자를 넘어서게 된다.

    권 사장은 중국 정부에 요청한 중국 내 8세대 공장의 허가여부에 대해 "신청한 6개 업체 가운데 2개에 대한 허가가 이달 말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LG디스플레이의 IPS 방식을 중국 기업들이 선호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투자는 국내 투자와 무관하게 진행된다"며 "중국에서 허가를 받더라도 국내 투자 계획을 조정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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